D+7 되메우기와 진입로 작업, 섬세함이 필요한 하루 🚜

오늘은 7일차.
되메우기 작업을 진행하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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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 단열재 마무리 부착 ❄️

출근하자마자
어제 조금 남아있던 EPS 단열재를 마저 부착했다.

기초 외벽에 단열재를 재단해 깔끔하게 붙이고,
우레탄폼으로 빈틈없이 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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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 연결 배관 작업 🚰

팀장님과 함께
정화조 연결 배관 작업을 진행했다.

• 수평대를 사용해 구배를 맞추면서 배관을 시공했다.
• 배설물 배관은 구배를 너무 많이 주지 말라고 했다.
  물만 빨리 빠지면 고형물이 남아 막힐 수 있기 때문이다.
• 최적의 구배는 수평대의 물방울이 선에 살짝 걸치는 정도였다.

작업 중에는
포크레인이 흙을 덮을 때 배관이 움직이지 않도록
삽으로 배관 밑에 흙을 채워 넣어 고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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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메우기 작업 🏗️

포크레인 기사님께서
메인으로 되메우기 작업을 진행해주셨다.

정화조와 연결된 배관을 보호하면서
주변을 조금씩 메우고 다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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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조 자재 입고 🚛

되메우기 작업 도중
골조에 사용할 자재가 현장에 도착했다.

포크레인 기사님이
자재를 하차해 배치해주셨는데,
정말 포크레인 운전 실력이 예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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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작업 🛤️

큰 부팀장님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가드레일을 철거했다.

나는 작은 부팀장님과 함께
진입로에 기초를 칠 거푸집을 만들었다.

• 좁은 공간이라 작업이 쉽지 않았고
• 아래쪽에 물이 흐르는 상황이라 더욱 조심해야 했다.

거푸집 아래에는
서포트를 촘촘하게 설치해 콘크리트 타설 시
붕괴되지 않도록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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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진입로에 깔려 있던 돌들도 포크레인으로 옆으로 치우고,
그 위에 철근 배근을 진행했다.

오늘은 정말 다양한 작업을
섬세하게, 꼼꼼하게 해야 했던 하루였다.

하나하나 차분히 쌓아가는 경험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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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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