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학원 5일차 (캐드수업)

2024. 1. 6. 20:42목수 입문기

오늘도 여전히 캐드 수업을 진행했다 이제 기본적인 명령어들은 모두 배웠고 레어를 활용해서 도면을 작성한다.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하는 레이어들은 그 회사나 기관에 따라 다르며 그에 맞게 적용해서 그리면 된다.

기본적으로 색상, 선가중치, 선종류 등등 변경하는 걸 해봤다.

 

다음 주에 마지막 캐드 수업인데 그동안 배운 걸 바탕으로 a4용지 사이즈에 맞춰서 그리고 출력할 수 있게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레이어는 물론 문자, 치수 모두 기입해서 제출해야 한다.

밑에 도면으로 연습을 해 보았다. 

 

다음 주에 캐드 수업이 끝나면 좀 기대된다.

준비물을 가져오라고 했는데 

준비물은 톱, 끌, 대패다.

양날톱을 사 오라고 했는데 내가 경험한 바로는 보통 이렇게 한쪽날

교체해 가면서 사용하는 것들을 많이 쓴다.

타카핀이 톱에 걸리면 톱날이 망가져서 톱 날만 교체하는 일이 많다.

265mm 사이즈를 많이 사용하는 듯하다.

 

 

 

끌은 그냥 아무거나 저렴한 거 구매했다.

나중에 현장에서 필요할 때 원하는 사이즈 사려고 저렴한 것들 중에 16mm 정도 되는 걸로 구입했다.

 

대패는 알아보다가 한 번 사면 오래 쓰고 이중지출 하기 싫어서 그나마 입문용으로 카쿠리, 썬데이맨, 욱부사 정도 추천해서

일단 썬데이맨으로 구입했다.

 

생각보다 묵직하고 만듦새가 좋았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