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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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공부자료를 주셨다.
팀장님은 뉴질랜드에서 15년 넘게 목수일을 하셨다.운이 정말 좋게 좋은 팀에 들어왔다. 일단 이 책을 잠깐 빌려주셨다.영어이긴 하지만 사진이 많아서 좋은 공부자료가 될 것이라고 하셨다. 이런 식으로 써져 있다.번역기 돌리면서 조금 보고 있다. 외국에서 사 오셨다고 구하기 어렵다고 하셔서 꼭 가져오라고 하셨다.조금 검색해서 보니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나도 하나 구매 했다 ㅎㅎ 일단 팀장님께서 다른 집에 사용했던 요약본을 주시면서 공부해 보라고 하셨다.
2024.05.26 -
빌더가 되기로 했다.
학원을 수료하고 어찌어찌 알아보다가 목조주택 현장에서 일하기로 했다.기존에 배웠던 지식과 전혀 다르고 힘들고 했지만 그래도 이제는 그나마 조금은 익숙해져서 글을 써보기로 했다.중간에 들어간 현장은 마무리가 되었고 2번째 들어간 현장은 지금 골조 작업 중이다.공부를 정말 계속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기록이 필요하다.혼자 일기장에 적는 것도 좋지만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올려보겠다.일주일 전에 마무리되고 빠진 현장을 올려보겠다.이제 입문이라 모르 것투성이고 계속 공부하고 복습하고 해야 한다.여주 흥천 - 계단 . 창호 트림 외 - 여주 흥천 현장 - (주)나무집사랑 (daum.net)
2024.05.26 -
목공학원 31일차 건축목공기능사 실기연습 완성
건축목공기능사 실기 시험을 위한 목재를 받고 저번에 그린 현치도에 맞춰 가공을 했다. 오늘은 창호랑 대패질을 어떻게 하는지 배웠다. 전동대패로 물매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계신다. 창호에 들어가는 장부를 가공하고 있다. 홈을 파내는 과정이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린다. 잘못하면 목재가 쪼개질 위험도 있고.. 시간이 근데 정말 빨리 간다 다들 재밌어서 그런지 식사시간이라고 이야기해도 밥 먹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ㅋㅋ 모두 완성했다. 진짜 대패질 하는데 너무 힘들었다. 나는 전동대패를 구매하지 않을 생각이기에 시험장이랑 똑같은 상황으로 연습하는 게 의미가 있어서 손대패로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왜 전동대패를 구매를 하는지 알겠더라 진짜 너무 너무 힘들었다. 대패가 뜨겁고 손에 물집이 다 잡혔다 ㅋㅋ 땀 뚝뚝 흐..
2024.02.15 -
목공학원 30일차 건축목공기능사 실기연습
다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너무 찐 거 같아요 ㅋㅋ 그래서 오늘 헬스장 등록했어요... 일단 3개월만 꾸준히 다녀보기로 오늘은 부재를 모두 다 받고 처음부터 연습해 보기로 했어요 오전에는 현치도를 그리고 창호 빼고 어떻게 부재에 먹줄을 넣고 자르는 방법까지 배웠어요 하지만 너무 헷갈리고 어려워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어요 c 부재 양쪽으로 복사하는데 이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 몰라서 혼자 엄청 고민하고 힘들었어요 c부재 복사하는데 종이테이프로 붙이고 똑같이 그리는데 헷갈리고 여기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어요.. 다음에 할 때는 오늘 했던 내용을 기억하면서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해 봐야겠어요 그런 고민하느라 시간을 더 많이 사용했네요 a부재 설명과 자르는 시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
2024.02.13 -
목공학원 29일차 건축목공기능사 먹금, c부재 톱질
현치도를 전날 많이 연습해 보고 오늘은 각재에 먹금을 긋고 자르는 연습까지 진행했다. 현치도 상에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미리 만들어져 있는 걸 보면서 형상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했다. 잘리면 이렇게 된다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도리에 연결되는 밑 부분을 자르면 이렇게 된다. 이제 각재가 하나씩 주어졌고 C부재와 같은 크기로 대패질을 해서 40*60 사이즈로 만들었다. 각재에 표시를 해줘야 한다. 선을 위쪽에 6개 모두 그리면 오히려 헷갈릴까봐 상선, 하선 이런 식으로 나눠서 그렸다. 나는 만나는 포인트를 ABC이런식으로 표시를 했다. 왼쪽 기준선에 만나는 포인트 ABC 그 다음 잘리는 부분 A', B', C'로 표현했다. ABC는 하선 A', B', C' 상선 번개모양으로 잘리는게 포인트이다 상선 ..
2024.02.09 -
목공학원 28일차 건축목공기능사 현치도 연습
오늘은 현치도 그리는 연습을 했다. 주말에 시간 내서 유튜브랑 이것저것 보면서 혼자 거의 외우다시피 그렸다. 혼자 이해는 가지 않지만 일단 그리는 방법이랑 최대한 치수도 외워서 그렸다. 오늘 전반적인 부분들을 설명해주셨는데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고 설명 덕분에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었다. 밑에 자를 고정 시키는 방법이 제일 편한 방법 같다. 수직이 항상 유지되게 그리는 게 중요해서 고정하고 직각자로 수직을 이용해서 그리면 달라지지 않아서 좋다. 각재마다 어떻게 잘리고 어떤 부분은 남고 하는지 형광펜으로 구분해 놓는 게 나중에 실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많이 될 듯하다 C부재가 너무 어려웠는데 이미 가공이 된 각재를 보면서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했다. 복잡하긴 하다. 아직도 c 부재가 정확하게 이해가..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