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의 중요성 (+10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내돈..(로봇,제약,반도체)

2024. 1. 9. 21:32주식 매매일지

미국장 엔비디아가 급등하면서 반도체 종목들이 다 좋게 마감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스닥 +2.2% 오 오늘 우리나라 강하겠네? 생각했다.

한 종목당 최대 500만 원? 정도 비중이 최대라고 생각하고 매매하고 있는데 

50만 원, 100만 원 정도 비중밖에 없는 종목들만 상승하고 비중이 꽉 차있는 종목은 떨어지기만 한다.

확실히 손익비에 문제가 있다.

성공확률이 반반이라도 크게 먹고 작게 져야 하는데 반대로 하고 있다. 

복기하면서 손절이 제대로 안 되는 걸 깨닫게 되었다. 명확하게 기준을 설정하고 빠르게 손절해 보자.

 

 

LIG넥스원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리라고 판단이 되었고 ces가 개막되고 로봇테마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서 눌릴 때 계속 모았는데 

내가 정한 마지노선 이탈해서 모두 손절함

계좌에 계속 가지고 있으니까 심리적으로 계속 신경 쓰이고 반등도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자름

4일 날 오전에 윗꼬리 달고 시가 이탈했을 때 추가매수 하는 게 아니라 손절을 하던 했어야 했는데 막연히 좋아 보인다고 생각하고 손절에 대한 계획 없이 그냥 싸다고 생각하고 계속 추가매수했다. 손절을 어디에서 할지 명확하게 정해서 손익비가 있는 싸움을 해야겠다. 

저의 저점인데 외인이 사서 괜히 희망회로 돌리면서 더 손절을 못했다 후..

 

 

 

티로보틱스

로봇 중에 대장이었다.

장기이평 밑에 있고 다른 로봇들도 차트가 다 좋은 게 아니라서 찜찜해서 소액만 매수했다.

지지라인 깨지면 자동감시주문으로 손절 걸어놓고 위에 저항받을 듯한 자리에 매도 걸어놨는데 체결됐다. 

 

 

알테오젠

확실히 이종목이 제약 중에는 대장 같다 종목은 잘 뽑은듯하다

계속 끌고 가면서 스윙으로 매매할 생각이다. 

저항부근에 일부 매도했고 내일 조금 눌리게 되면 조금 더 추가매수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손절라인 명확하게 정하자

 

 

케이씨텍

반도체 관련종목 중에 거의 다 부담스러운 자리여서 그나마 안전한 자리 같아서 매수했는데 좋은 흐름이 나왔다.

소액 남겨놨다. 미장 반도체 종목들 꺾이는지 아니면 추가상승 하는지에 따라 트레이딩 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