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학원 37일차 도장, 보양, 그라데이션
2024. 2. 22. 23:22ㆍ카테고리 없음
계속 페인트칠의 연장이다.
마르고 칠하고 마르는 동안 크게 뭐 할 게 없어서 그런지 다들 2시 이후에 조퇴를 많이 했다.
나는 그래도 꾸준히 작업하고 있다..
뭐라도 도움이 되겠지!
위쪽에 먼저 다른색상의 페인트 바르고 보양작업을 하고 밑에 투톤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맨 밑쪽에는 걸레받이 작업한다고 했다.
어차피 가려지니까 밑 부분은 대충 작업하기로 했다.
오~~ 테이프 떼고 나니까 깔끔하다 ㅎㅎ
이때 쫌 뿌듯했다.
그리고 우리쪽은 석고보드를 엄청 조각조각 내서(석고보드 원장이 없고 자투리만 남아있어서..) 작업했는데 퍼티를 잘해서 그런지 티가 안 나는 게 좀 신기했다.
창문 쪽 그라데이션 작업을 한다고 했다.
베이스를 만들어 주셔서 이것으로 작업했다.
흰색 페인트에 조금씩 초록색을 넣으면서 칠했다.
끝 부분 보양작업하고 라인을 그렸다.
처음 칠할 때는 속도가 더뎠는데 3~4번째에는 속도가 좀 붙었다.
마지막 초록색할때는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끝내고 가려고 마음이 조급해져서 조금 튀어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