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타설의 날, 유로폼 설치부터 콘크리트 타설까지 🚧

오늘은 5일차.
드디어 오늘은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 날이었다.
출근하자마자 정말 숨 쉴 틈 없이 작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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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폼 최종 설치 및 고정 🏗️

아침에는 먼저
유로폼을 아시바로 단단히 고정하고,
서포트를 촘촘하게 설치해 폼이 밀리지 않게 보강했다.

L앵커는 미리 철근에 용접해 설치를 완료했다.

건축주님과 아드님께서도 출근해서
철근 옮기기와 기초 레벨을 맞추는 면끼 작업을 함께 도와주셨다.

팀장님은 배관 작업과 함께 화장실, 다용도실 다운틀 작업을 병행하며
현장을 계속 체크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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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타설 준비 🚛

콘크리트 타설 전,
레미콘 차량은 4시 30분 도착 예정이었기 때문에
그 전까지 무조건 모든 준비를 끝내야 했다.

모두가 초집중 상태로
철근 배근, 폼 고정, 레벨 조정 작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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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콘크리트 타설 시작! 🔥

첫 번째 레미콘 차량이 도착하자마자
펌프카를 이용해 콘크리트를 타설하기 시작했다.

나는 작은 부팀장님과 함께
타설 중간중간 레벨봉을 설치했다.

• 끝부분은 면끼 작업으로 레벨을 볼 수 있었지만,
• 중간부분은 레벨봉을 박아서 레벨을 맞췄다.

바이브레이터를 들고
코너나 구석진 부분을 중심으로
진동을 줘가며 콘크리트가 빈틈없이 들어가게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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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폼 밀림 사고... 그리고 극복 🏗️

타설 중간,
서포트가 부족했던 구간의 유로폼이 바깥쪽으로 살짝 밀렸다.

다행히 크게 터지지는 않았고,
빠르게 보강 작업을 해서
큰 사고 없이 계속 타설을 이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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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결국 극적으로 타설을 완료했다.
모두가 진짜 혼신의 힘을 다한 하루였다.

우리 팀, 정말 최고였다.
이 고생이 다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 같아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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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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