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학원 9일차 공구 다루기(대패,톱,끌,각도절단기)

드디어 실습을 하는 날이다.

대패

톱

끌

각도절단기

사용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목재를 가공했다.

 

대패사용방법과 날 빼고 가는 법을 배웠다.

대패날을 위쪽으로 밀면서 망치로 양쪽 모퉁이를 치면 대패날이 빠진다 

 

 

어미날 덧날

같이 수업 듣는 분들 대패를 통일해서 구매한 게 아니라서 개중에 대패가 좀 이상해서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었다.

잘 알아보고 처음 살 때 괜찮은 거 사서 이중지출 안 하는 게 좋은 듯하다.

일단 작은 거보다 큰 사이가 좋은듯하다.  

 

 

30mm * 20mm로 대패질을 했다.

 

대패삼겹살집 오픈

 

 

오늘 점심은 순부두찌개를 먹었다. 

돌솔밥에 이 정도 구성과 순두부찌개 맛도 일품이었다. 가격도 9000원 요즘 물가치곤 저렴하다.

다음에 또 가야지

 

각도 절단기 사용 방법을 강의 중이시다.

나는 저번에 일할 때 사용해 보았다. 

그래도 안전하게 사용하려고 집중해서 들었다.

 

 

양날톱을 사용해서 작업을 했는데  양날톱은 키는 톱날과 자르는 톱날이 있다.

나무 결 방향으로 자르는 걸 보통 켠다 라고 한다.

그리고 결에 직각으로 자르는걸 자른다고 한다.

 

위날이 켜는 거

아래가 자르는 거 

 

각도절단기로 자르고 10mm 간격으로 그리고 톱으로 잘라보았다.

 

이번엔 끌을 사용해서 안에를 팠다.

 

실습을 하니까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직접 무언가를 하니까 재미가 있고 내일은 무엇을 배울까 하고 기대가 된다.

목재를 다루는 특성상 먼지가 많이 있어서 내일은 마스크랑 작업복을 가져다 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