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 12:23ㆍ주식 매매일지
스윙은 정말 어렵다.
비중조절과 손절 등등 조금이라도 틀어지게 되니까 손실이 엄청 커진다.
한 달 동안 번 금액을 하루 만에 절반을 날리게 된다.
지금도 63만원 정도 물려있는 상태로 마무리되었다.
오늘 제대로 복기하면서 기준과 원칙, 손절등 명확하게 정해서 매매해야겠다.
지키는 매매 하자
이번달은 운이 좋아서 수익으로 마감했다.
학원 다니면서 일하기가 애매해서 출금 절반정도 출금해서 생활비에 보태고 있다.
마지막 거래일 손실로 마감했다.
한글과 컴퓨터, 폴라리스오피스, 이스트소프트, 플리토 이렇게 4개 종목 차트상 저점이 잡힌 것 같아서 스윙으로 매수했는데 하락했다.
전부 ai관련이었고 아직 끝날 재료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차트상도 그렇고 물론 장대양봉을 기대하고 매수한건 아니고 장대양봉이 나오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 거라 생각은 했다.
애플도 애플카 포기하고 ai 산업에 힘쓴다고 했고 메타 ceo인 저커버그가 한국에 오는 일정도 있어서 ai 쪽을 관심 있게 보고 있었고 최근에 대장으로 움직였다고 판단했던 한글과 컴퓨터에 비중을 제일 많이 샀고 폴라라스오피스는 제일 적게 매수했다.
폴라리스오피스 차트가 며칠 전에 종가베팅을 요구해서 종가베팅 후 실패를 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 부분이 매집이었던 것 같다.
그 부분으로 대장이 바뀌었다고 판단했어야 했는데 미숙했다.
한글과 컴퓨터
16일 날 장대양봉이 나왔는데 그 부분에서 수렴되는 기간이 좀 적어서 전고점까지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모두 매도했다.
그러고 조정이 오는데 원래 스타일은 하단 부분에서 매수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사실 조정이 어디까지 올 줄 오르고 저번에 ds단석이랑 현대힘스에서 철저히 깨닫고 돌려주는 거 확인하고 매매하기로 정했다.
26일 날 하단 부분에서 돌려주는 흐름을 확인했고 외인 기관 양매수 그리고 최대한 3분 120선 붙을 때 매매하기로 했어서 그렇게 매수를 했다.
떨어진다 라는 생각도 조금 하기도 했지만 오를 확률이 80% 정도라고 생각했고 오르면 어디에 얼마 정도 팔고 다시 매수하고 이 정도만 생각했지 떨어지는 생각을 거의 안 해서 손절은 못하고 추가매수만 하게 되어 비중이 엄청 커졌다.
생각했던 마지노선 가격을 터치해서 절반 손절이 나갔다.
충분히 적은 손절을 할 수 있었지만 손절범위와 그런 것들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오직 수익이 나는 상상만 하고 매매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면 왜 저기서 매도했지? 좀 버티지 이렇게 생각하곤 하는데 첫 비중이 좀 크게 들어가니까 단가도 내려가기가 힘들고 손실만 엄청 커진 상태로 며칠 들고 있으니까 심리가 좀 무너지지 않나 싶다.
어느 정도 저점이라고 확신한 상태로 첫 매수가 들어갔으니 첫 매수의 매수 근거가 무너지면 대응을 하자
조금 높더라도 확인되고 매수하고 매수 근거가 무너지면 대응을 하자.
절반은 손절하고 오늘 폴라리스오피스가 뉴스와 함께 급등하면서 같은 섹터라고 조금 올라주긴 했다.
차트상 저점 부근이기도 하고 기간을 두고 시세는 한번 나오지 않을까 싶다.
이평이 눕는 거 확인했고 아직은 지수도 나쁘지 않고 최대한 120선 붙고 종가 무렵에 추가매수 진행했다.
손절은 23000원 부근으로 생각하고 해야겠다.
어느 정도 올라서 수익을 주면 매도하고 다시 매수해서 단가를 조정해야겠다.
폴라리스오피스
종가베팅 실패하고 지켜보다가 120선 붙을 때 1차 매수했다.
같은 섹터의 다른 애들은 별로 힘이 없고 차트상 하단이어서 긴가민가 했었는데 여기서 대장이 바뀌었다는 힌트를 느꼈어야 했다.
시가에 갭이 많이 뜬 상태로 시작했다.
매물대에 부딪혀서 조정이 나오다가 매물을 소화하고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했고 아침에 장 시작하고 거래량 터진 것들을 보았을 때 아 오늘 가긴 가겠구나 생각했다.
다른 종목들 비중이 크게 물려있기도 하고 좀 보수적으로 매수하려고 하니 조정 시에 많이 매수도 못하고.. 아쉬웠다.
어느 정도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7050원이 지지 하단 라인인데 50원부터 밑으로 계속 깔아놨는데 체결이 안 됐다.
아쉬워서 7080원에 매수 조금만 하고 지켜보는데 급등했다.
일부는 전고점부근 일부는 저항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서 매도했다.
원하던 그림은 오전에 매물대에 있는 매물을 소화하고 장 중반정도까지 횡보하면서 120선 근처까지 분봉상 시간조정하면서 오후장에 들어 올리는 그림을 그렸는데 비중도 적고 너무 빠르게 올라갔다.
뉴스가 좋아서 그렇지 않나 싶다.
이스트소프트
한글과 컴퓨터랑 마찬가지 이유로 매수했다.
원래는 얘가 대장이었는데 누구한테 뚜드려 맞았는지 어느 순간 서열이 꼴찌가 됐다.
같은 섹터 같은 테마는 2개 이상 하지 말아야 하는데 괜히 산 게 아닌가 싶다.
전에 대장이어서 그 dna는 아직 남아있다고 생각해서 매수했다.
그래서 처음 비중을 적게 매수했다. 그런 결과 어느 정도 하락폭을 견딜 수 있었다.
비중조절이 정말 중요하다.
같은 흐름으로 지켜주는 흐름에 추가매수 -3% 정도 물려있다.
코리아에프티
거래대금과 강했던 종목 첫 20일선 눌림
저점이 잡혔다고 생각했고 120선 부근에서 매수했다.
비중이 많이 매수되지 않았고 그래서 추가매수를 할 수 있었다.
지금 다 지나고 보니 28일 날 내가 종가부근에 매도한 자리 근처를 보면
이제 120선 위에서 놀고 있다.
나는 이제 왜 거기서 매도했냐면 일단 들고 있던 포지션이 물린 상태로 있었기 때문에 수익이 찍히면 팔아서 수익을 실현해서 리스크를 줄이고 싶었다.
두 번째는 종가 무렵 부근이 저항 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단 절반정도 팔고 내일 조정이 오면 5000원 부근에서 매수해야지 생각했다.
시간 외에 실적과 함께 올라가서 시가에 거의 모두 날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거래량 들어왔던 갭상승 음봉 하단 라인에서 일단 관찰용 1주 매수했다가 저점을 잡으려는 느낌에 120선 붙을 때 매수했다.
이때 몇 개의 로봇 관련애들 차트를 봤는데 나빠보이지 않았다.
이랜시스, 인탑스 등등 쌍바닥을 잡고 이제 상승 쪽으로 추세가 바뀌나 보다 생각하고 매수했다가 손절했다.
지금 시간이 지나고 보면 165000원에서 손절할걸 하고 생각이 된다.
컴퍼니케이
이렇게 강한 재료인지 몰랐고 진짜 관찰하려고 1차 매수 정말 소액으로 매수했다.
전날도 그렇고 거래량이 거의 없어서 일단 수익을 주긴 줬으니까 매도했다.
비중을 보면 알겠지만 운이다.
내 기준에서 저항에 매도하고 다음날 눌림을 보면서 120선 근처에서 매수해 나가자 하는 생각이었다.
뭐 수익은 항상 옳다.
덕산테코피아
장대양봉이 나온 날 거래량이 많이 증가했고 다음날 그다음 날 하락폭이 엄청 깊어서 솔직히 개인들이 버티기 힘든 하락이었는데
다음날 물린 사람들을 바로 살려주는 양봉이 발생했다.
거래량으로 봐서 어느 정도 악성매물을 3일에 걸쳐서 소화했다고 생각했고 당일 오전에 거래량 터진 부분을 보고 오후장까지 횡보하면서 시간조정하면서 물량을 확보하고 오후장에 위로 들어 올리면서 종가베팅 자리를 만들 거라고 생각했다.
크게 주가가 빠지지 않고 저점을 잡아주면서 횡보하고 31000원 돌파해 주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조정이 조금 나와서 아 아직 장 마감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렇구나~ 일단 조금 매수해 놓고 29800을 손절라인으로 생각하고 조정 시 담았다.
핸드폰을 계속 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실시간을 대응을 하기가 좀 어려웠다.
좀 빨리 사서 평단가가 높았지만 그래도 종가가 30500원 위에서는 마감해 주는 걸 기대하고 사서 일단은 버텼다.
사다 보니 비중도 좀 커지고 종가에 원하는 그림으로 마감되지도 않아서 손절하려고 했는데 매수주문을 못 넣었다.
장후시간 외에 매도주문을 넣어서 손절할 수 있었다.
종가베팅은 역시 시간대가 중요하다 2시 30분 이후부터 매매하는 게 확률이 높다.
그전에 올라가는 건 내 거가 아닌 거다.
에코프로머티
전에 종가베팅하고 관종이었는데 장 후반에 120선 뚫으면서 상승이 나와서 일단 조금 매수해 봤다.
동시호가가 많이 올랐는데 시간 외에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매도하지 않았는데 시간외에 상승분을 다 반납해 버렸다..
msci 패시브자금이 들어왔다고 한다.
저점이 깨지지 않는 이상 스윙으로 들고 가 보려고 한다.
손절은 2% 정도 수익은 그 이상으로 손익비가 괜찮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플리토
아 진짜 제일 골치 아프다.
재료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흘러내린다.
진짜 매일 -3% 정도는 기본으로 빠지니까 답이 없다.
이젠 비중도 거의 찬 상태로 -7% 된다 이래서 손절이 정말 중요하고 물을 타는 건 정말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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