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학원 14일차 지붕틀(평고대)

2024. 1. 18. 21:17목수 입문기

오늘은 왜 이렇게 피곤하고 졸린지 모르겠다.

운동을 해서 체력을 길러야 할 텐데.. 너무너무 귀찮다.

어제 만들어 놓은 구조물에 평고대 작업을 하기로 했다.

 

선이 너무 많아서 엄청 헷갈리고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생각보다 너무 복잡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세워서 옆으로 눕히고 그 각도를 다시 밑에다가 그려서 톱으로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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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맞진 않지만 얼추 완성은 했다.

 

그다음은 서까래 작업을 했다

서까래도 마찬가지로 도면을 그리고 톱으로 잘라서 마무리했다.

각도가 있는 톱질을 하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처음보다 정말 많이 능숙해졌다. 뿌듯!

 

 

오늘로 가공수업은 끝난다고 했다.

내일부터 시공수업에 들어가는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