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학원 21일차 몰딩(베벨각) 걸레받이, 루바

천장에 몰딩을 설치했다.

선생님께서 모서리 각도 부분이 잘 맞지 않으니 모서리 네 귀퉁이에

45도로 미리 절단해서 글루건으로 고정을 시킨다음에 나머지 긴 부분을 잘라서 맞추라고 하셨다.  

 

하지만 우리조는 의견 충돌이 있었지만 한 번에 하자는 의견이 더 강력해서 한 번에 하기로 했다.

완벽하게 모서리 각도가 90도면 편하게 할텐데 살짝씩 달라서 맞춰보고 다시 각도를 미세하게 자르고 몇 번 반복해서 작업했다. 

 

글루건으로 간이 고정하고 중간중간 실리콘도 쏘고 타카는 실타카로 마무리 했다.

실타카로 쏘니까 확실히 타카핀 티가 거의 나지 않는다

 

천장몰딩 완성 확실히 한 번에 하니까 깔끔하긴 하다.

 

중간몰딩을 해야 해서 레벨기를 이용해서 위치를 잡고 있다.

 

바닥면 걸레받이 살짝 굴곡이 있는 걸레받이여서 조금 까다로웠다. 

저런 식으로 각도를 줘서 자르는걸 베벨각이라고 했다.

마찬가지로 실리콘을 쏘고 실타카로 고정했다.

 

루바를 설치하기로 했다.

 

9mm mdf자재로 루바를 만들었다.

자제를 켜는데 먼지가 너무 많이 나왔다.

42개 정도 필요했던 거 같은데 마스크를 끼고 있어도 코 옆에 먼지가 많이 쌓였다.

 

간격은 9mm 띄우고 작업을 했다.

9mm 자제를 끼워가면서 중간중간 레벨기로 수평 맞춰가며 작업했다.

이건 목공본드를 바른 다음 타카로 마무리!

 

완성된 모습 이렇게 보니까 깔끔하고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