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학원 22일차 크라운몰딩

라운드 지어져 있는 공간에 몰딩을 잘라서 부착하기로 했다.

정말 오랜만에 컴퍼스를 보았다. 연필이 흔들려서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다.

 

강사님께서 시범을 보여주시고 계신다

 

이런 식으로 16등분을 하면 원에 가까운 그림이 만들어져서 그걸 토대로 몰딩을 자르고 붙이면 된다.

 

하다가 정말 안되고 치수도 계속 달라져서 그럴 바엔 캐드로 빠르게 그려서 정확하게 해 보기로 조원들과 상의했다

 

 

하나의 크기 이 크기로 16조각을 잘랐다.

 

중심부터 시작해서 실타카로 쏘고 있다.

 

 

완성된 모습 우리조가 제일 깔끔하게 잘 되었다 ㅎㅎ

 

 

다음은 크라운 몰딩을 하기 전에 천장과 벽이라고 생각하고 연습할 수 있게 간이 구조물을 만들어서 크라운몰딩 시공하는 걸 연습해 보기로 했다.

 

 

처음에 굉장히 헷갈렸는데 공식 같은 개념이 있었다.

요즘에는 크라운 몰딩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 그래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알아둬야 하니까 집중해서 들었다.

 

내가 왼쪽을 써야하면 자재를 왼쪽에 둔다. 

들어간 모서리면 칼날 각도를 같은 방향(왼쪽 45)

나온 모서면 칼날 각도를 반대방향(오른쪽 45)

 

예를 들어서 오른쪽 들어간 모서리를 가공해야 하면 자재를 오른쪽에 놓고 칼날 각도를 오른쪽으로 45도 해놓고 자르면 된다.

 

간이 천장을 만들어서 크라운 몰딩을 연습해 보았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깔끔하게 할 수 있었다.

 

 

몰딩을 하고 있었는데 천장에 등을 달아 주셨다 ㅎㅎ

 

전체적으로 크라운몰딩 완성 

커튼박스 부분도 깔끔하게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