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조(framing) #2 벽체, 창문,가세(브레이싱),osb,intersection wall,장선

2024. 7. 26. 13:22목조주택

일단 벽체를 세우고 가세를 잡아놓은것 까지 저번 글에 적었다.

창문틀을 만들어 줘야한다.

헤더에 2030 이렇게 적혀있는건 폭 2피트 높이 3피트 창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예를들어 2232 이러면 2피트2인치 높이 3피트 2인치 라는 뜻이다.

 

트리머를 잘라서 붙일 때 딱 맞게 하는 게 제일 좋지만 조금이라도 크면 탑플레이트가 스터드에서 뜨게 되면서 전체적인 높이가 달라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아주 살짝 작게 잘랐을 경우에는 최대한 위쪽에 맞춰서 박아야 한다.

 

 

중간에 창문이 있는 유형

밑에 트리머 2개 먼저 붙이고

그 다음 씰 붙이고

씰 위에 (창문 크기 3020) 2ft 트리머를 붙인다.

위에 씰을 붙이고 나머지 스터드를 붙인다.

 

다음 벽 수직잡기

2x4 나무로 한다.

더블 탑 위에 올라가면 안 된다.

밀어야 하는 방향에 위쪽에 박는다.

 

박을 수 있는 스터드가 없으면 박을 수 있는 상을 만들어 줘야한다.

나무 조각을 2x4 옆에 붙여 놓고 바닥에 st핀으로 6방 박았다.

위에 구조못으로 4 박고 바텀에 2 쏴서 브레이싱을 했다

 

브레이싱이 양쪽에 겹칠 경우

쪽은 밑에 내리고 붙여서 박는다.

 

내벽과 외벽이 만나는 지점에 백커를 설치해야한다.

보통 ㄷ자 형식으로 많이 했다고 하는데 팀장님이 한국에서 제일 먼저 intersection wall 이라고 불리는 사다리형으로 시공했다고 한다.

단열재 시공도 용이하고 ㄷ자 형식보다 단열값도 좋아서 이렇게 하는것 같다.

 

보통 밑에 하나 위에 하나 박고 탑에 걸어서 2피트마다 표시하고 중간에 박았다.

나중에 석고 수월하게 하려고 이렇게 한다.

 

어느정도 벽체가 완성됐으면 외벽 합판작업을 해야한다.

OSB합판 크기가 4피트 8피트 이다

 

첫 기준점을 잡을때 바텀플레이트에서 줄자를 걸어서 47 1/2 인치 지점에 마킹한다.

그 다음 다시 더블탑에서 줄자를 걸어서 마킹 된 치수를 기준으로 모두 표시해서 초크라인을 그린다.

기준은 더블탑으로 잡는다.

기준점은 더블탑이 된다.

 

바텀에 딱 맞추지 않고 1/2 내리는 이유는 물방을 크기가 6mm 라서 1/2 인치 정도 내리면 물방울이 합판을 타고 올라오지 않고 떨어진다.

더블탑에 기준을 맞추는 이유는 2층도 있어서 바텀에 치수를 맞추면 위쪽이 맞을 있다

 

 

2층 장선을 올린다.

장선은 보통  2x10 나무로 한다.

장선은 등 배 표시를 해야한다

그래야 처짐을 방지할 수 있다.

 

 

구조적으로 힘을 많이 받는곳은 공학목재를 사용한다.

우리는 글루램 이라는 공학목재를 사용했다.

 

가끔 이 부분을 노출해서 인테리어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도 있다.

그럴때는 나무에 데미지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합판과 합판 사이에는 합판클립을 사용해서 유격을 준다.

나무가 날씨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하기 때문이다. 

 

외벽 합판 작업시 합판이 만나는 부분이 같으면 결속력이 떨어진다. 

조인 부분을 일부러 엇갈리게 해서 결속력을 상승시켜야 한다.